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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필요하지 않니?

자존감을 만든 계기의 경험과 다른 사람과의 분쟁 고통 스럽지만!

by HARIME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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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랜플 입니다!

 

 

 

 

와~ 요즘 너무나 더운 여름이네요.

 

하루하루 해가 떠있는 대낮에는 밖에 나가 있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무더위가 찾아왔단 건, 가을이 머지않았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죠?

 

 

어제 조깅을 하다 자존감에 대해서 여러 가지 떠올랐는데, 그걸 오늘은 써볼까 합니다.

 

 

 

 

© gabinvallet, 출처 Unsplash

 

 

자존감 게시글을 보신다면 자존감이 저는 한때 형성되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도 "정말 높다!"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디가선 "중심을 지키고 있을 정도는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전 너무 높아도 안 좋게 보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사람 관계에 있어서 필요한 눈치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그게 멋인 줄 알고 스스로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니까요.

 

 

 

 

 

 

각자 사람마다 자존감이 낮게 되는 여러 이유가 있을 테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딱히 남들에게 열심히 노력한 증거를 보여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과, 남들에게 인정을 과도하게 받아내려 했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두 개는 다른 이유로 볼 수 있겠으나 잘 살펴본다면 결국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뚜렷하게 무엇 하나 "와 힘들었어! 하지만 해냈지!"라고 내 스스로가 느낄 수 있는 것에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 건데, 그런 게 인생에서 살펴봤을 때 없었으니 조금만 바람이 불거나 비 오면 건물이 무너지듯, 무너져 내렸던 자존감을 남들의 인정을 통해 받아들이려 했던 터라 얼마나 스스로 자존감이 내려가 있었는지 알 수 있었겠죠.

 

 

 

 

과도하게 남들을 신경 쓰고 피해를 안 주려 하고, 그 속에 생겨나는 사람 간의 분쟁을 피하려 했으니까요.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또 분쟁을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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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 사는 게 어디 그렇던가요?

 

 

 

살다 보면 오해를 해서 분쟁이 생길 때도 있고, 또 다른 이유로 피해를 주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게 우린 크게 "실수"라고 하는데 이 간단한 "실수"조차도 스스로에게 용납을 해주지 않으니 여유가 없었습니다.

 

 

 

제가 자존감을 키우게 되기 시작하면서, "아 이러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때가 있었습니다!

 

 

 

© thilak_cm212, 출처 Unsplash

 

 

그때가 4년 전이었습니다.

 

 

 

당시 알바를 한창 할 때였는데, 자존감이 낮았던 저는 더욱이 혼자 살고 있었던 저는 운동에 빠져 살았었습니다.

바로 헬스를요.

 

 

 

당시 아르바이트하면서 헬스를 열심히 했는데, 과도한 낮은 자존감을 몸을 바뀌어 가는 재미를 통해 어느 정돈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낮은 자존감과 당시 그런 모습을 첫 모습으로 각인시켜버린 잘못이라면 잘못인 제 행동 때문에, 전 거기서 저의 그런 모습을 눈치채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참 치여 살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엔, 지금 돌아 봤을 때도 별다르게 잘못하지 않은 것인데도 과도하게 스스로를 책망하고, 또 그런 모습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을 그걸 이용하려 하고.

 

 

 

 

그런 걸 어떻게 이겨냈을까 지금 생각해 보면 대견하기도 하지만, 그 아픔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바뀌게 된 계기라 생각을 하니 어찌 보면 필연적이구나 생각이 들더랍니다.

 

 

 

 

모든 깨달음과 매력은 그냥 얻어걸리는 게 아니라, 알게 모르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 아픔과 시련을 통해 얻어 가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기억이 있지만 한 가지 떠오르는 건, 아무렴 헬스장이다 보니 운동하는 직원들이 있을 테고 근육이 빵빵한 사람들이 있을 텐데, 당시 운동을 얼마 시작하지 않은 저는 그런 모습이 상당히 중압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 걸 이용해서 본인이 생각한 대로 행동해 주지 않으면 괜스레 겁을 줘서 행동하게 만들었던 게 떠오르네요.

 

 

그 사람들도 일반 사람과 다름이 없이, 회사라면 일반 회사원일 뿐이고 다만! 업무가 다른 것이니 업무에 따른 소양을 만들어 냈어야 하는 것일 뿐 정말 다른게 없는데 말이죠.

 

 

 

© dylandgillis, 출처 Unsplash

 

당시엔 알았지만 내 스스로 자존감이 서있질 못하니 되려 인정받으려 더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지금 기억엔 어느 사람은 굉장하게 제 인생에 있어서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정립되어 있네요.

 

 

 

결국, 그 행태를 못 이기고 나오게 되었지만 그냥 회피하려는 마지막 행동 때문에 끝이 좋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렴 나오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분쟁이 생겼다면 그 분쟁의 끝을 내고 시간을 가지며 내 주장을 하고 나와야 했던 것인데.

 

 

 

 

당시 그런 생각도 못 했고, 그 공간을 벗어나면 다 끝날 것이라는 그 무책임한 생각 하나로 어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나 봅니다.

 

 

 

하지만 그때 이런 것을 배웠기에, 그 이후 몇몇 분쟁에선 주장을 하며 적절하게 시간을 그 속에서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람 일은 분쟁이 자주 일어나진 않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진짜로 생기기도 하더랍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어떤 일이 생기면 책임을 지고 해결을 하려는 것보단, 회피하려 하고 직면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두렵기도 하고, 마치 너무 보기 싫은 형태로 놓여있는 것 같으니까요.

"본인의 일인데도 말이죠."

 

 

 

 

© dargonesti, 출처 Unsplash

 

 

하지만 그걸 직면하고 해결하고 책임을 질 때 비록 고통스럽고 어렵고 어서 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인내하는 시간 동안 스스로를 믿는 힘이 생기고 그 씨앗으로 발현되어 자존감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다른 부가적인 다른 사람이 봤을 때 "고생 좀 했네!"라며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또한 다른 사람의 실수도 너무 다그치지 않는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실수를 하면 다양한 실패가 따라올 순 있겠지만, 또 그 속에서 성공하는 것들이나 얻어 가는 것들이 분명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보면서 "나도 저랬을 때가 있었지 ㅎㅎ" 하며 관대해질 수 있고 되레 그런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조언도 하는 멋진 사람이 되기도 하니까요.

 

 

 

 

두렵다 해서 또 실수할까 봐 행동하지 않는 건 어떻게 보면 안전지대에 머무르고 날 아끼는 행동 같아 보인다 느낄 수 있겠으나 그건 그저 다양한 경험과 기회들을 져버리는 행동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시간이 지나고 봤을 때 다양한 실수를 통해 깨닫는 게 많은 사람들이 결국 보다 더 깊고 넓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하고 싶은 모든 행동을 하고 그 이후에 자연스레 따라오는 결과들을 책임지는 태도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지금 당장엔 가슴속엔 답답하고 왠지 모를 내가 있을 공간으로 느껴지고 다양한 "고통"이 수반될 수 있겠지만,

 

 

나중엔 그 "고통"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삶에서 생겨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도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 pabloheimplatz, 출처 Unsplash

 

 

전 바라봅니다!

 

사람들이 실수를 하고 실수를 한 사람은 인정하고 바뀌려 노력하며,

다른 사람이 실수를 한 것을 봤을 땐 "그럴 수도 있지"라며 넘길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날이 덥습니다! 모두들 시원한 곳에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까지 잘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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